어쩌다 이 작은 건물에 3가지 난방이 필요하게 되었을까?
나는... 추운게 정말 싫다. 그런데 이 건물은 거의 초가집이다. 벽도 얇고, 대충 지은게 눈에 보인다. 철근은 다 넣었겠지..? 건물이 작아서 무너질 걱정 없는것 하나는 다행일지도 모르겠다. 아 이걸 웃어야되나. 벽 30센치짜리 유럽집이 아니라, 2중창이 아니라 겨울에 겁나춥다. 근데 밖이 춥다고 안도 추울 수 없잖아. 그렇게 난방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1층: 온풍기 + 바닥 전기판넬
2층: 온풍기 + 전기 난로 + 가습기.
3층: 보일러
전기세와 가스비는 잘 모르겠다. 일단 언제 날잡고 난방비 통계를 좀 내봐야 겠다. 일단 비용을 빼고 가장 만족도 높은것 순으로는 구성이 되겠다.
보일러 > 전기판넬 > 온풍기+난로
사무실을 바닥난방하는 사례는 잘 못봤는데, 일단 공기를 데우는 행위는 난방층이 취약하다고 해야하나...? 뎁혀놓은 공기가 환기 등으로 다 빠져나가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다. 거기다가 좀 만족스럽게 따뜻할 정도로 떼고나면 와! 정말 너무 건조하다! 내 눈알! 게다가 기껏 공기가 뎁혀진 것 뿐 이므로 책상 밑, 손발 등은 어딘가 시렵다. 특히 발... 특기 창가 앞... 그래서 온열기 필수다. 그리고 가습기 필수. 온풍기는 진짜 가급적 피하는 것이 답이었다. 아니 큰 빌딩 아닌 작은 건물들은 지금껏 온풍기로 어떻게 버틴덧..? 상업공간들 진짜 어떻게 버틴것..? 그렇게 온풍기+난로+가습기를 놓으면 공간이 갑자기 살짝 좁아진다. 2층은 공사하다가 보일러가 깨져버려서 (당시엔 충격이긴 했지만 상업공간에 보일러쓴 사례를 많이 못봐서 할수없다 생각하고 넘김) 지금처럼 쓸수밖에는 없었지만... 진짜 당시엔 몰랐지.
자고로 전기로든 보일러로든 바닥이 따뜻해야 하는게 답이다. 한국의 바닥난방이 최고임. 일본도 서양도 비싼곳엔 바닥난방된다.. 바닥이 난방되야 공간이 뎁혀진다... 카페/음식점 말고 6시간 이상 머무는 공간이 겨울에 편안하려면 무조건 바닥난방이 있어야 한다..
어쩌다 이 작은 건물에 3가지 난방이 필요하게 되었을까?
나는... 추운게 정말 싫다. 그런데 이 건물은 거의 초가집이다. 벽도 얇고, 대충 지은게 눈에 보인다. 철근은 다 넣었겠지..? 건물이 작아서 무너질 걱정 없는것 하나는 다행일지도 모르겠다. 아 이걸 웃어야되나. 벽 30센치짜리 유럽집이 아니라, 2중창이 아니라 겨울에 겁나춥다. 근데 밖이 춥다고 안도 추울 수 없잖아. 그렇게 난방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1층: 온풍기 + 바닥 전기판넬
2층: 온풍기 + 전기 난로 + 가습기.
3층: 보일러
전기세와 가스비는 잘 모르겠다. 일단 언제 날잡고 난방비 통계를 좀 내봐야 겠다. 일단 비용을 빼고 가장 만족도 높은것 순으로는 구성이 되겠다.
보일러 > 전기판넬 > 온풍기+난로
사무실을 바닥난방하는 사례는 잘 못봤는데, 일단 공기를 데우는 행위는 난방층이 취약하다고 해야하나...? 뎁혀놓은 공기가 환기 등으로 다 빠져나가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다. 거기다가 좀 만족스럽게 따뜻할 정도로 떼고나면 와! 정말 너무 건조하다! 내 눈알! 게다가 기껏 공기가 뎁혀진 것 뿐 이므로 책상 밑, 손발 등은 어딘가 시렵다. 특히 발... 특기 창가 앞... 그래서 온열기 필수다. 그리고 가습기 필수. 온풍기는 진짜 가급적 피하는 것이 답이었다. 아니 큰 빌딩 아닌 작은 건물들은 지금껏 온풍기로 어떻게 버틴덧..? 상업공간들 진짜 어떻게 버틴것..? 그렇게 온풍기+난로+가습기를 놓으면 공간이 갑자기 살짝 좁아진다. 2층은 공사하다가 보일러가 깨져버려서 (당시엔 충격이긴 했지만 상업공간에 보일러쓴 사례를 많이 못봐서 할수없다 생각하고 넘김) 지금처럼 쓸수밖에는 없었지만... 진짜 당시엔 몰랐지.
자고로 전기로든 보일러로든 바닥이 따뜻해야 하는게 답이다. 한국의 바닥난방이 최고임. 일본도 서양도 비싼곳엔 바닥난방된다.. 바닥이 난방되야 공간이 뎁혀진다... 카페/음식점 말고 6시간 이상 머무는 공간이 겨울에 편안하려면 무조건 바닥난방이 있어야 한다..